(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 용혜원)
칡넝쿨 제 마음껏 엉키고 설키듯
그대를 안고 꼭 안아
포근한 사랑의 둥지인
그대의 품 안에서
꿈꾸듯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타오르는 열정으로 가슴에 끓는 피
다 쏟아내어 그대를 부르고 불러서
내 사랑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석류 터지듯 목청이 터진들 어떻습니까
그대는 지금
내 눈 안에서, 내 마음속에서
아침 이슬을 머금은 듯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막 피어나고 있습니다
삶에는 언제나 사랑이 필요하고
사람들은 사랑이 소중하다 말하지만
무수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있다 하여도
그대가 아니면 어찌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이 지상에
그대를 사랑함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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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수블로그 |
22-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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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지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잘 지내시죠?
더운데 시원한 물만한게 없지요? ㅋㅋ
뉴스를 접하다보니
요즘 원숭이두창이란게 기승을 부린다고 하네요.
하다하다 별희안한 질병이 생겨 너무 싫어요 -_-;
기상일보를 들으니 낼 기온이 약간은 떨어진다네요.
할부지님도 더운데 시원한 물 꼭 챙겨드시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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