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좋아하는 어느 병원의 의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서 그는 병원
입구에 이렇게 써서 간판을 달았다.
"단돈 100만원만 내시면
당신의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만약 치료에 실패할 경우에는
1,000만원으로 돌려 드립니다."
어느 엉큼한 사람이 1000만원을
쉽게 벌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방금 문을 연 이 병원에 들어갔다.
환자,"제가 그만 미각을 잃었어요"
의사: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이 환자분의 혀에 3방울 떨어뜨려요"
간호사는 의사의 말대로 했다.
환자: "웨~엑 이건 휘발유잖아요!"
의사:"손님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오셨네요. 백만원 내세요"
짜증이 잔뜩 나 백만원을 내고 갔다.
며칠 후 그 사람은 본전 생각이 나서
변장하고 다시 그 병원을 찾아갔다.
환자: "기억력을 잃어버렸어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의사: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환자분 혀에 3방울 떨어뜨려 주세요"
환자: "22번? 그거 또 휘발유 잖아욧!"
의사:"손님 정말로 축하합니다!
기억력이 되돌아왔네요!
치료비는 백만원입니다."
환자는 이를 악물고 돈 100만원을 냈다.
며칠 후 그는 다시 그곳을 찾아갔다.
환자: "제가 갑자기 시력이 너무 약해져서
물체의 윤곽밖에 보이질 않아요."
의사: "안타깝게도 적합한 약이 없네요.
우리 병원에서는 이 병을 못 고칩니다.
1000만원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이 말과 함께
의사는 천원짜리 지폐 한 장을 내밀었다.
환자: "잠시만요. 이건 천원짜리잖아요!"
의사: "손님 축하합니다. 시력이 돌아왔네요.
치료비는 100만원이 되겠습니다." |
|
